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국악의 여러 면모를 보여준다. 해설에 중점을 둔 ‘화요국악무대’의 특성에 맞게 악장 양성필의 깊이 있는 해설이 매회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4월에서 10월, 주제별 국악공연을 찾아보는 재미 4월에는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들의 기량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수석수작’, 5월에는 갈라콘서트 형식의 국악뮤지컬과 국악동요로 꾸미는 ‘가족 힐링 콘서트’ 공연을 볼 수 있다. 9월에는 거문고, 양금, 설장고 등 국악 현악기와 타악기의 울림으로 가득 채우는 ‘타율’, 그리고 10월 마지막 공연으로는 국악기로 연주하는 감미로운 영화음악과 창작 한국무용이 곁들여지는 ‘가을을 담은 국악’이 준비된다. 4월 9일 첫 번째 공연 ‘수석수작(首席秀作)’ 오는 4월 9일에 있을 첫 번째 '화요국악무대'는 ‘수석수작’으로 시립국악단 수석단원들의 일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기악 독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1일 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걷기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누구나 쉽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보급을 위해 매년 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 광명스피돔을 출발해 목감천을 지나 안양천 햇무리광장에 도착하는 6.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운동을 즐기며 광명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렸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은 함께 걸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과 목감천을 잘 조성해서 아끼고 누리자는 의미로 걷기대회를 시작했다”며 “벚꽃이 아직 피지 않았지만 시민의 열기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명에서 개화할 것으로 믿는다”며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가족 간, 이웃 간 이야기꽃은 활짝 피어 이번 대회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4,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체험·공연·가요 등 3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봄 추억을 가슴에 품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 주최·주관으로 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으로 축제 일정을 평년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상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축제 기간 양일간 제1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가 예선과 본선으로 개최되어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영국 유학 고등학생 50여 명이 소셜트립의 하나로 축제장을 찾아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치매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국립나주숲체원을 방문해 봄 맞이 힐링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는 국립나주숲체원과 연계․ 추진해,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음이온을 오감으로 느끼는 치유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 1호(다시면) 주민 12명과 5호(빛가람동) 주민 9명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주민간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산림치유활동을 통한 오감 자극, 우울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건강차 테라피, 자연속 요가, 나주 쪽빛 이야기와 염색체험,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마사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쳐있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호남의 8대 명산으로 유명한 금성산 숲 체험과 명상은 참여자들에게 마음을 힐링하는 색다른 시간을 선물했다는 평이다. 또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 환자와 동행해 돌봄 부담을 덜어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리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024년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제작 지원사업인 ‘Made in Guri’ 참여자를 모집한다. ‘Made in Guri’는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 역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 또는 학교, 직장이 구리시인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며, 지원 내용은 편곡, 프로듀싱, 세션 뮤직비디오 등 제작 전반과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전반이다. 접수 방법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5월 31일까지 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아마추어 음악인 및 음악에 재능이 있는 구리시민의 음악산업 진출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더 많은 음악인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양주시도서관 9개관에서 운영하며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 나를 알고 친해지는 마음일기 쓰기(옥정호수) △ 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구촌 문화교실(덕계) △ 북아트 독서기록장 만들기(고암작은), △ 이규찬 작가와 함께하는 ‘당신도 웹툰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꿈나무) △ 소일작가 강연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광적), △ 생활 속의 지혜로운 세금 상식 강연(남면) △ ‘책을 펴고 마술을 읽다’ 마술 공연(양주희망) △ 곽민수 작가 강연 ‘또또에게 일어난 일’(고읍) 등의 프로그램이 4월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두 배로 데출 데이 및 아트 프린팅 전시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16회 화포천 아우름길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31일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2,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림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 코스는 화포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벚꽃길을 지나 생태학습관을 돌아오는 약 5km 거리로 홍태용 시장 내외와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권요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화포천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을 수 있는 것은 화포천을 아끼고 지켜주는 여러분들의 다년간의 노력 덕분이다”며 “한림딸기도 먹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김해 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떡메치기, 볏짚공예, 가훈 써주기, 체험 부스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완주자 대상 한림딸기 무료 나눔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면체육회는 2,500박스를 준비해 완주자 모두에게 나눠줬다. 최성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9일‘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23년부터 6억을 투입하여 동해에서만 존재하는 균일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원료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해 오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입장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공연, 정원문화도시 선포식,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새단장한 국가정원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미 대한민국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대표 정원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1호 국가정원과 문화,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미래 도시, 순천의 탄생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 요소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됐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천시 참여기구 네트워크가 30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참여활동과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부천시 참여기구 청소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메아리) ▲부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청포도)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WITH)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Must Have)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소사청연) ▲송내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나래톡톡)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이 참여하여 부천시 청소년의 참여 활동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공동체 안에서의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은 “우리 역량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청소년의 주체적인 삶과 활동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서원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은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참여기구 청소년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